스탁샵USA | 오늘의 테슬라 TSLA 뉴스 : 주가 반등과 캐나다 관세 반격

 

오늘의 테슬라 TSLA 뉴스 종합: 주가 반등과 캐나다 관세 관련 반격

2025년 4월 2일 기준으로 테슬라(TSLA)의 최신 동향을 종합적으로 알아보자. 테슬라의 1분기 실적, 주가 반등 요인, 캐나다 시장 상황, 일론 머스크의 DOGE 이탈 가능성 등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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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2025 1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

 

1. 테슬라 1분기 실적: 차량 인도 예상 및 실제 수치

테슬라는 2025년 4월 2일 1분기 생산 및 인도 실적을 발표했다.

  • 생산량: 362,615대
  • 인도량: 336,681대 (전년 대비 13% 감소)
  • 시장 예상치: 340,000~350,000대
  • 에너지 저장 배치: 10.4GWh (전년 4,056 MWh 대비 156% 증가)

인도량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에너지 저장 부문의 급성장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2. 주가 반등 요인 분석

현재 테슬라 주가는 282달러로,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2.1 실적 발표와 에너지 부문 호조

1분기 인도량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았고, 에너지 저장 배치가 10.4 GWh로 급증하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했다.

2.2 일론 머스크 DOGE 이탈 기대감

머스크가 5월 말 DOGE(정부 효율성 부서) 역할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테슬라 경영 복귀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되었다.

2.3 기술적 반등

주가가 265~266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285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OBV 2천만 이상 기록으로 매수세가 확인된다.

2.4 관세 불확실성 완화

트럼프의 25% 자동차 관세 발표가 캐나다·멕시코와의 협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주가를 지지했다.

3. 캐나다 시장 동향

캐나다에서의 테슬라 상황은 판매 감소와 반발로 요약된다.

3.1 판매 실적과 경쟁

1분기 캐나다 판매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BYD(416,000대 판매)가 테슬라를 앞섰다. 모델 Y 개량형 출시에도 회복이 더디다.

3.2 반머스크 시위

3월 29일 밴쿠버, 오타와 등지에서 "Tesla Takedown" 시위가 발생하며 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되었다.

3.3 EV 보조금 동결

캐나다는 테슬라에 연방 iZEV 프로그램 보조금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했다. 

4. 일론 머스크의 DOGE 이탈과 주가 전망

머스크가 DOGE를 떠난다는 소식은 테슬라에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줄 수 있다.

  • 긍정적: 테슬라 경영 집중, 브랜드 이미지 회복, 단기 주가 반등(282달러 → 290~310달러 가능성).
  • 부정적: 트럼프와의 관계 약화, 자율주행 규제 완화 지연, 관세 리스크 지속.

5. 결론 및 전망

테슬라는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주가가 282달러로 반등하며 회복 조짐을 보인다. 캐나다 시장은 시위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머스크의 DOGE 이탈과 에너지 부문 성장이 긍정적 변수다. 단기적으로 285달러 돌파 여부가 중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FSD)과 신제품(사이버캡, 옵티머스)이 주가를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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